am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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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수지 나눔의 장터에 나누러

용인에서 한달에 한번 나눔의 장터가 열려 그동안 상윤이 작은 옷들을 전부 가지고 나가 팔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장사로 첨엔 좀 쑥스러웠지만 파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오전에는 5천원 3천원에 팔다가 12시 지난 후에는 무조건 천원, 1시에는 5백원 무조건 5백원 소리지르며 팔았습니다. 우하하

10시부터 2시까지였는데 한 12시까지 하고 나니까 와 무진장 덥고 더 이상은 못있겠어서 진희한테 전화를 해서 좀 와달라고 부탁하고 상윤이는 12시에 집으로 보냈습니다.

진희가 고마워서 도윤이 보라색 치마를 삼천원 주고 하나 사고
할머니 500원주고 유럽산 검정 백 하나 사고 엄마 에버크롬비 핫청바지 삼천원주고 하나 사고
엄마 머리 파마 6만원, 손톱 소지 만원, 상윤이 머리컷트 뒤만 5천원, 우헤헤

상윤이 옷 팔아서 10만원 벌어 엄마가 다 썼습니다.

짭짤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혼자하는건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취지도 좋고 아침 일찍 나가면 좋고 싼 물건을 발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6월 1일경
우연히 토요일날 산책하는데
집 바로앞 놀이터에 장이 섰습니다.
한달에 한번 토요일날 선다고 하는군요. 그냥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직접 들고나와 알아서 재주껏 파는거랍니다.

재미있내요. 상윤이 생전 처음으로 상거래 하는데 굳딜입니다.
500 백원짜리 블럭을 300원에 깎았습니다.


싸게 판 초등생의 슬픈 표정이 아른거려  깍은게 후회가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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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hits

amychung  2004/07/09
거믄별 : 아하하하하하 ^ o ^ 물건 파는 아이 바구니에 앉아 있는 표정하며 상윤군 물건 들춰 보는 표정하며..시트콤 한장면 이네. 쿠쿠 (06/01 09:07)
자연 : 하하.. 정말 한 편의 드라마같은...ㅋㅋ 후후 너무 재밌네요~ (06/01 20:43)
니빠 : 우와~ 정말 좋다.. 이런게 다 있어요?? 힝 수지로 이사가면 좋겠다.. ㅠ.ㅠ (06/17 09:18)
amy : 6월 2십 며칠인가 ? 토요일날 동사무소에서 수지전체 장이 열린다. 집에 있는 물건 다 싸가지고 나갈 참이다. 이사짐센타 차 불러야하는거 아닌지 몰겠다. (06/19 08:56)
쩡봉 : 쿄쿄쿄.. 상윤이의 행동과 달린글이 너무 잘 어울림.ㅋㅋ (06/21 10:15)
 
      

 2004/07/08   말이 막 터질려구하는거 같은데 [2]
 2004/07/08   땀띠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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