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빵빵했던 일주일 2004.05.16
이번주에 엄마가 회사에서 비비교육이라는 걸 받았다. 마지막 비비교육이라고 5시 30분이면 칼처럼 교육을 마쳐주었다. 그 시간에 아파트주변에 왔다갔다 한다는게 영 낮설었는데 일주일간 상윤이랑 매일 매일 아파트를 산책하고 미장원에 놀러나가고 할인점, 공원 돌아다니고 나니 이번 일주일은 마치 콘도에 여행온거 같은 기분이다.

아무리 놀아도 지루하지 않고 계속 같이 더 놀고 싶고
엄마들 마음이 이런거구나 싶다.

직장때메 그동안 잘 알아채지 못했던 상윤이 춤솜씨랑 방언인지 뭔말인지 하루종일 솰라솰라, 정확히는 야부디 야부디 , 뜌빠뜌빠, 브빠띠 브빠띠 띠뿌디 오부다 대충 이런 말 하는거랑 너너무 재빠른 운동신경 하나하나 익혀가니까 일주일이 너무 행복했다. 엄마 마음이 간사한게 딱 일년만 하루종일 상윤이랑 놀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막상 회사에 가면 또 상윤이 싸악 잊어버릴꺼면서 ...

어쨰든 일주일간 상윤이랑 웃고 떠들고 놀면서 엄마는 한 한달찌 생활을 위한 재충전 리프레시를 한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침 8신데 상윤이가 아직 안일어났다.

주말에는 희안하게도 1,2 시간씩 늦잠을 자는 상윤이가 너무 기특하다.

327 hits

amychung  2004/07/08
거믄별 : 상윤이 사진도 보고 싶어요. 저와 반대되는 일주일..전 칼퇴근해도 삶의 낙이 없어욧 ㅠ,.ㅠ (05/17 11:18
 
      

 2004/07/08   언제까지 입으로 들어가는건지? [1]
 2004/07/08   인생은 흐르는 강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LN

Warning: Unknown(): open(data/__zbSessionTMP/sess_bea46ed46650b6f74c42ef4aae6cec9e,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__zbSessionTMP)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