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상상했던거 보다 너무 빨리 자라서...


golf






며칠전 엄마가 하지말라는 "퉤" 침뱃기를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는지 자꾸만 하고는 깔깔거리고 웃는다.
막 소리를 치고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야단을 치면
깜짝놀라면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을 똥그랗게 드고 손가락사이로 엄마를 보면서 가만 눈치보고 있다가. '이제 진짜 그러지마라 !' 그러면 히히 웃으면서 또 " 퉤" 한다.
허걱!!  열이 너무 받아서 , 그래, 이번이 그 챈스다. 선배엄마들이 말씀하시던 아이와의 기싸움에서 이겨야한다.바로 그 기회다! 하는 생각이 들어 야단을 막치면서 깜깜한 방에 혼자두고 문을 딱 잠그고 나왔다. (한 석달전에 좀 약하지만 비슷하게 시도했을때는 자지러지게 울며 문고리를 잡고 울어 애 넘어가는 줄알고 문을 바로 열어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문밖에서 아무리 귀를 대고 들어도 우는 소리가 안들린다. 한 5분 지났을까 ~ 이잉 ~ 하더니 그것도 아주 짧게 금방 또 아무소리가 안들린다. 20분동안 잠깐잠깐 우는 소리만 내고 깜깜한방에 아주 편한 자세로 앉아있다. (뒷유리로 살짝 봤음)
이제 이정도론 안통한다. 하나도 안무서워하고 잘못했단생각을 안하는거 같다. 20분후 할머니가 집에와서 상윤아~  왜그러니? 하면서 불르니 하나도 안울고는 "엄마 엄마 ! 퉤퉤!  때찌 때찌! 라고 말한다.
즉 왜 자기가 그러고 있는주는 안단뜻인데 ... 다음단계가 걱정이다. 어떻게 옳고 그른걸 알려줘야할지....

요즘엔 상윤이랑 몸이 부다치면 넘 아프다. 머리며 몸이며 다 돌땡이같고 (하루종일 뛰며 단련한 근육땜에) 살짝만 엄마몸에 다아고 너무 아프다. 진짜로 아파서 괴롭다.

그래도 한가지 너무 기특한점, 잘때 상윤아 잘자 뽀뽀 굿나잇 빠이빠이 하면 똑같이 따라하고 이불속으로 쏘옥 들어가 잔다. TV 에선 아이재우는 일이 쉽지 않던데. 상윤이는 자자 그럼 자기도 자자 하면서 자려구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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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별
  2005/04/20
녀석 고집이 있는 걸요. 그래도 상윤이 처럼 엄마말 잘 듣고 혼자서도 척척척 잘 사는 아기도 흔지 않을 것 같아요. 효자죠!!! 호호호 근데 상윤이 머리는 정말 슬쩍만 닿아도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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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별
  2005/04/20
아...동영상 보고 싶은데 왜 안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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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별
  2005/04/24
후후후 동영상 보다. ㅋ ㅑ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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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빠
  2005/04/28
정말 흔치 않아요.. 정책임은 복받은거에요.. 현준이는 재우기도 얼마나 힘든데.. -_-+ 상윤인 기특한거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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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19   상윤이 특별 사탕밥 [2]
 2005/04/19   사랑표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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