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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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ttytraining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배변훈련이 시작되었다.
빠른건지 느린건지 아이들마다 다 다르지만 왠지
상윤이는 해낼거 같아 시작했다.
엄마가 TF 에 들어가 있어서 주중엔 한번도 보진 못했지만
할머니가 월요일부터 기저기를 채우지않으면서 (잘때만 채우고 ) 혹독한 훈련이 시작되었다.
평소에 5~6번 누던 소변을 기저기를 끄르고 나서부턴
3번가량으로 회수가 줄었고 한번눌때 많이 눈다.
손으로 우우우~ 하면서 그곳을 때리면 얼른 데리고가서 깡통을 쥐어주거나 변기에 앉히면 쉬를 한다. 깡통에 싸는 경우엔 직접 들고 화장실 변기에 부어버리기까지 한다.  
아직 똥은 한번도 성공못했다.
꼭 소파뒤나 커튼 뒤에 숨어서 한참 안나오면 그거하는거다.
금주에는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 훈련에 몰두했다.
일주일정도만 더하면 집에선 성공할거 같다.
기저기값 줄었다. ㅎㅎ

324 hits

거믄별
  2005/03/14
어.그럼 똥은 기저기 없이 그냥 방바닥에서 해결하는 건가요?!?
헤헤헤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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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chung  2005/03/14
앗 들켰다. 마자요. 똥은 그냥 막 싸고 주서다가 버리죠. 히히.
그래도 아주 조용히 얌전히 가만히 살짝 한쪽 구석에서 쌉니다.
 
니빠
  2005/03/14
우왕~~~ @.@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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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chung  2005/03/16
3월 15일
지난일주일 신기할 정도로 훈련을 잘 겪어낸 상윤이가 일요일 새벽부터 시름시름하더니 월요일 , 화요일을 훈련에 전혀 임하지 않는다. 그냥 막 싼다. 화요일 밤새 열이 확실친 않지만 40도가 넘는듯 했다. 얼굴을 만지면 앗뜨거 소리가 나서 손을 탁 땔정도로 뜨겁고 10번정도 깨서 신음소리를 내며 힘들어 했다. 보고있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아침 일찍 9시 문열리자마자 병원에 가기로 했다. 훈련에 스크레스를 받은건지 요즘 유아 유행병에 걸린건지 알수가 없다.
 
amychung  2005/03/17
한 3일 몸살하더니 오늘 아침엔 완전히 괜챦아졌다. 열나는거 두번짼데 매번 너무 너무 놀란다.
 
거믄별
  2005/03/18
상윤이가 괜찮아 졌나 걱정이 되서 들어 왔어요. 다 나았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상윤이가 빨리 말해서 어디어디 아파요 하면 엄마 맘이 정말 편할지도 모르겠어요.
말 없이? 아프다니깐 맘이 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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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chung  2005/03/19
나두 요즘 갑자기 비슷한 생각을 했다.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갔는데 ... 2년간 말을 못하고 지냈을 상윤이를 생각하니까 울컥하더라고 물론 주위에서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지만 본인이 말하는걸 어른들이 엉터리로 알아듣고 엉뚱한걸 해주거나 안해주거나 한적이 없다고는 말 못할거 같아. 돌리켜 보면 ~` 좀 더 귀기울여 들어주고 정확히 원하는게 뭔지 찾을려는 노력이 필요할거 같다. 항상 대충 아 ~~ 이거해줘 그러구 그거 확해줘버리고 그랬었는데 , 아프고 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구나 . 어른들 세계도 마찬가지겠지~~
 
지민
  2005/03/22
써나야~~
여기와서 보고만 나갈려구 했는데...
내얘길해줄께.
형준인 4살가지 말못하구,지아빠가 군의관인상황으로 시골가서,드뎌,거기서 젓병떼구,배변가렸어.
도연인 18개월가지 걷지도 못하는게,말은 문장으로 잘하더라구.
형준이 돌때 뒤어 다녔잖어.
훈련이 중요하겠지만,누가 평생 배변 못가린데? 그지?
기저귀차구 책읽게 해줘.그게나아.
책이아니더라두,스스로 느낌이있게끔..........
엄마의조바심XXXXX
참고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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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chung  2005/03/22
잠안자구 22일인데 ㅋㅋ
명심할께, 기저기값 좀 아껴볼려구했는데 ... 목요일 밤에 찜갈래?
 
amy
  2005/03/25
상윤이가 훈련에 변화되는 모습. 낮에 볼순 없지만 듣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고 가슴 벅차다. 이제 똥은 제법 잘 가리고 오줌은 구멍바지를 입으면 바로 뛰어가서 잘 누는데 정상바지 입으면 혼자 바지를 내릴수 없어그런지 구석으로 숨어 싼다. 싼 오줌통을 구지 스스로 들고 화장실 변기에 버려야한다고 우겨서 온 마루에 철렁철렁 쏟으면서 다닌다. 바지에 싸게되면 혼자거 "에이 씨' '에이씨' 그러면서 찝찝한 표정을 짓는다. 한 두번 연달아 싸기라도 하면 기저기를 가지고 와서 채우라고 "어 어" 한다. 훈련과정! 어른이나 아이나 배운다는건 살면서 참 재미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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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2005/03/26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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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chung  2005/04/11
이제 대변은 완전히 마스터 !!!!
소변은 2% 부족 . 잘때는 기저기를 찬다. 낮에는 거의 가린다. 어제는 외출중 한번도 실수를 안했다. 어찌나 기특한지 내 아들 맞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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