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여행다녀와서 부쩍 어른스러워졌다.
이번 목포 겨울여헹을 다녀오고 해가 바껴 나이가 들어 그런건지 상윤이 행동이 이상할정도로 어른스러워 졌다. 유정이 누나랑 며칠간 같이 지내면서 사회성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보고 어째든, 집에 돌아와서 그전에 잘 하지 못하던 곰돌이 뛰기도 혼자 너무 잘 뛰고 엄마 옷갈아입는다 하면 옷가져와서 어 어 하고 잘자요 안녕 하면 녜 하고 자러가고 산토끼 노래불러주면 두손을 머리위에 코끼귀모양으로 부치고 끝까지 깡충거린다. 어제는 한 오분간 먼소린지 가사는 알아들을수 없지만 손동작까지 해가면서 노래를 한곡분량을 다 부르고 혼자 박수를 쳤다. 수저질이며 양치질 , 자켓정도는 혼자 입었다 벗었다.
애들이 학교가기 시작하면 완전히 달라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했다. 단지 며칠간 누나와의 생활속에서 저렇게 많은 관계를 배운다면 아이의 성장속도에 관해서는 앞으론 절대 염려하지 않기로 했다.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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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별
  2005/01/07
아하~ ^^ 기특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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