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소아성욕론
최근에 상윤이는 모든 단어나 말앞에 똥짜를 부칩니다.
똥밥, 똥차, 똥엄마, 똥학교 그러면서 정말 좋아합니다.

http://blog.naver.com/hasyst/100018667805

팀원이 알려줬는데 교육심리학에선가 얼핏 본거였는데 생각나서 찾아보니 프로이트 이론이군요. 왜그러는지 궁금했었는데 공부를 좀 해야겠습니다.

구순기: 맘마먹기, 젖빨기, 울기
항문기: 변통제, 싸기, 사회적 통제
남근기: 성기에 대한 관심,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동일시
잠복기: 학교생활, 또래관계, 취미, 운동
생식기: 이성친구만들기, 2차성징, 성역할 정체성

정신분석 발달이론 - 프로이드의 5단계 이론 (2) 항문기 Psychoanalysis  

항문기는 1세 - 3세까지를 말하며 이 시기에 자아(ego)가 나타나는 시기로써 아기들은 다섯 개의 크다란 발달 과업을 통과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시기 입니다(motor movement). 어린 아기들은 긴다, 선다, 걷는다 를 배우는 시기입니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은 배운다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과업입니다. 엄마의 감정 지원을 받아서 주변 환경을 마스터하고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즐겁게 환경을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게 되면 아기는 자신감에 가득 차게 되고  이후에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의 탐색에서 두려움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가 옆에 없거나 엄마의 감정 지원이 부족하게 되면 세상의 탐색에 불안하게 되고 세상을 두려워해서 이후에 사회생활에서 위축되게 됩니다.

두 번째가 이유식의 시기입니다. 이유식은 음식을 내 마음대로 먹겠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푼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고 밥을 떠 먹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이발이 나오면서 아기는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때 이발로 물게 됩니다. 상대를 공격하는 것을 배우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먹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세 번째가 말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아기들은 구순기의 수동적인 의존에서 항문기의 능동적 의존으로 바뀝니다. 엄마에게 안기거나 업혀 다니던 것이 이제는 마음대로 움직이고 마음대로 먹고 마음대로 표현하는 것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의 엄마의 의지에 따르던 것이 "No"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엄마가 시키면 "안해" 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 자신의 의지(will)를 표현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게 됩니다.

네 번째가 대, 소변을 가리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생리적 현상을 마스터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대, 소변 훈련을 통해서 생리적 현상을 컨트롤하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배웁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오줌을 누고 싶을 때 누고 대변을 하고 싶을 때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해집니다.

다섯 번째가 나르시즘이 피크(peak)가 되는 시기입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최고가 됩니다. ego 욕구에는 어린 시절에 "내가 이 세상에서 최고"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이 욕구가 좌절되거나 실패 경험을 했을 때 어른이 되어서는 이 세상에서 마음대로 내 삶을 컨트롤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가 없게 됩니다. 즉 내가 내 삶을 만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내 마음 대로 이 세상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프로이드는 항문기에 자아가 나타나는 시기로 보았습니다. 이 시기의 특징이 내 마음대로 환경을 마스터 하겠다, 내 마음대로 내 몸을 컨트롤하겠다, 내가 원하는 대로 먹겠다, 내 의사대로 하겠다, 내가 싫어하면 "No"라고 한다, 내 몸의 대, 소변을 내가 원할 때 하겠다, 내가 이 세상에서 최고이다 라는 특징으로 볼 때 다섯 개의 공통점이 바로 "내" "나"가 됩니다. 이 시기에 "나" 혹은 "내"라는 ego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구의 표현을 통해서 자아가 나타나게 됩니다.

항문기적 성격

이 시기에 아기의 욕구가 엄마의 욕구보다도 우선해야 합니다. 엄마가 아기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엄마가 아기의 비위를 맞추어야 합니다. 엄마는 고통스럽겠지요, 그러나 아기는 즐거울 것입니다. 온갖 물건을 어질러 놓거나 뒤집어 놓거나 부수어 놓습니다. 이것을 전문가들은 아기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 즉 환경 탐색으로 봅니다. 이 시기에 아기는 최고 적합한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최고 적합한 좌절은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아기는 한 가지씩 마스터 하면서 자신감과 자치심이 증가하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즉 I can do it를 배우게 되고 이것은 주변 환경의 마스터로 연결되고 어른이 되어서 사회 생활의 마스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출생 후 첫 1년에서 3년 동안에 아기는 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이 시기에 형성됩니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세상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터득하게 됩니다. 반대로 엄마의 욕구가 아기의 욕구보다 우선하게 되면 아기가 엄마의 눈치를 보며 자라게 됩니다. 아기가 엄마의 비위를 맞추게 됩니다. 아기의 의지는 꺾이게 됩니다. 엄마는 편하겠지요. 그러나 아기의 자아는 약화 됩니다. 아기는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주변 환경과 몸을 마스터하는 것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없다가 됩니다. I cannot do it가 됩니다. 아기는 자신감이 감소되고 불안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위험하고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이다" "이 세상이 두렵고 겁이 난다"가 됩니다. 엄마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결과는 항문기적 성격이 됩니다. 사랑의 박탈이나 과잉보호는 둘 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엄마에 의존할 수 박에 없게 됩니다.

항문기적 성격으로 결백증 즉 강박증과 정리 정돈벽, 오줌싸개, 똥싸개가 있고 강박적 성격장애가 있습니다.

대상관계 이론가인 정신분석학자이자 소아과 의사인 위니코트(Winnicott)는 어린 시절에 절망적이고 의존적인 어린이는 아기 자신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엄마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유아는 주변 세계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경험, 내 마음 대로 이 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경험을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엄마가 아기 옆에 있어 주어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제공 받음으로써 "이 세상은 내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경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엄마를 충분히 좋은 엄마 즉 good enough mother라고 부르고 아기가 이 세상에서 "내가 최고"라는 욕구를 만족 시켜주는 엄마를 말합니다. 엄마는 아기가 느끼고 있는 "이 세상은 내 것"이라는 착각을 강화 시켜 주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세상을 내 마음 대로"라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유아는 항문기 동안에는 적어도 이 세상을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야 합니다. 충분히 좋은 엄마 즉 good enough mother는 유아에게 "내가 최고"라는 경험을 줄 수 있는 엄마를 의미하고 충분히 좋은 치료자(good enough therapist)는 환자에게 이러한 경험을 줄 수 있느 치료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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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chung  2007/07/09
아주 잠깐 한 2어달 하더니 또 안하는데요. 똥 애기 안합니다. 벌써 지나갔나봐요
 
      

 2007/05/21   온 가족이 머리한 날 7.7 [1]
 2007/05/21   어린이날 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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