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똥이 돌덩어리 같아서(7/29)
태어나서 이날 이때까지 거의 하루도 안거르고 매일 하루에 한번씩 쑴뿡쑴뿡 예쁜 똥을 잘도 샀습니다. 백일이 지나고 부터 가끔 하루씩을 거르기도하더니 요즘에는 이틀에 한번도 싸고 매일 싸기도 하고 주기가 조금 바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는 똥을 누는데 "으으으으응응ㅇㅇㅇㅇ" 하면서 힘을 줘서 옆에서 나도 똑같이 응으응ㅇㅇㅇㅇ하고 힘을 주고 있는데 정말 똥이 돌하고 똑같은 정도로 딱딱하게 싸고 있었습니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기 죽이면 묻어나오는 정도로 정말 쬐금 피같이 똥 외벽에 약간 묻었습니다.
얼마나 아플까,,,,

그래서 이틀동안 작정하고 분유를 눈 딱 감고 한 수저 더 넣어서 걸쭉하게 타먹었더니 금방 똥모양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똥눌떄 힘주는거랑 어른들 처럼 변비끼있는거랑 우유 조절하니까 금방 또 괜챦아 지고 .....

요즘에는 은근이 상윤이가 똥싸길 기다립니다.
괜히 똥치우고 나면 기분이 뿌듯한게 상윤이가 혼자 할 수 없는 뭔가를 내가 해준거 같고 치우는게 재미있고 해서 그렇습니다. 처녀쩍이나 아이가 없었을쩍에 엄마들이 똥치우는 장면을 보면 저걸 어떻게 손으로 치우나 우웩 그러면서 정말 저것만은 못할거 같다라는 상상을 했었는데 막상 내 아이가 똥을 싸니까 좋기만 합니다. 이런 내가 우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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