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chung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9/20)
며칠전부터 상윤이는 겨드랑이 양쪽에 손을 넣고 잡아주면 껑충껑충 발을 구르며 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기만 하고 우리아들 기운도 세고 장하다 싶었는데 그것도 잠깐!!
잡아주기 힘들어 죽겠습니다. 바닥에 점핑매트라도 깔은줄 아는지 겅중겅중 위로 솟아오르기를 쉬지않고 한번에 한 20회 정도를 계속해서 합니다. 일요일날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고모부 식구들과 외식을 했는데 식사 도중 돌아가면서 한번 씩 20회씩을 받쳐줘야 했습니다. 한사람이 계속하면 팔이 너무 아프거덩요. 그런것도 모르고 상윤이는 심지어 앉아 있을때도 앉은자세로 점프를 하고 누워서도 접프를 합니다. 자신이 공중에 뜰수 없다는걸 아직 경험이 없어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누워서 하두 모빌을 잡으려고 겅중겅중 하길래 모빌을 잡을 수 있는 위치로 (내릴 수 있는건지도 몰랐음) 내려주었더니 괴성을 지르며 원주민처럼 고기인형들을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식성은 좋아서 ,.....
아직 길줄은 모르는데 엎드린 상태에서 발쪽에서 상윤아 부르면 배를 깔고 브레이크 댄스처럼 한바퀴 휙 회전해서 거꾸로 누워 왜불러? 하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얼마나 또 힘들지 설레는 기다림으로 이제 지힘으로 기고 설날만 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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